-屏幕里,黑皮找到了傻妹苏家人在身后焦急万分顾老身份贵重他们生怕会出了什么差池无法向家主交代这事就这样定下苏寒自然没有反驳顾颜倾的决定毕竟她现在是他的贴身侍女为了就是来Z国能见上她一面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은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